사람의 몸에 둥지를 틀고, 최음 효과로 강력한 성적 충동을 일으키는 수수께끼의 기생충이 조용히 사람의 의식을 지배해가는 세상. 그런 세상을 구하기 위해 의사 겸 수의사인 아리조노 스즈네가 기생충 섬멸에 나섰다!!